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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개요,줄거리,결말,평가와 후기]

by 키다리586 2023. 2. 19.

첩보 액션물의 블랙코미디까지 갖춰진 킹스맨 시리즈의 3편 퍼스트 에이전시는 기존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등장을 하진 않지만 킹스맨이 어떻게 만들어 지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며 기존에 봤던 캐릭터들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을 합니다. 스토리는 이어지지만 분위기는 조금 색다른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시 전쟁중 들어있는 개그요소도 있어 편하게 볼영화는 아니지만 포스터 만으로 충분하게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화로써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개요를 알아보자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기존에 있던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 격인 작품으로, 킹스맨 조직의 탄생비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킹스맨 1편과 2편의 감독 매튜 본이 그대로 감독을 맡았지만, 1편과 2편에 나오는 해리, 에그시 등등 이런 인물들은 전혀 등장하지 않아 전작들에 비해 큰 관심은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킹스맨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보니 영화를 보는 이들의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줄거리(킹스맨의 시작)

수단전쟁에 참가해 끔찍한 경험을 하고, 보어전쟁 도중 아내를 잃은 옥스퍼드 공작(랄프 파인즈)은 아내의 유언대로 하나뿐인 어린 아들을 애지중지 기릅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수수께끼의 인물 (셰퍼드)의 명령을 받은 각 나라의 거물급 인선들이 뒷공장에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합니다. 정의감이 강한 옥스퍼드 공작의 아들 콘래드(해리스 디킨스)는 군대에 입대하고 싶어 하지만, 공작은 위험하다가 아들을 막아섭니다. 콘래드가 전쟁을 외면하는 아버지의 행동을 의아해하자 옥스퍼드는 아들을 데리고 자신의 서재 안 비밀 기지로 들어갑니다. 옥스퍼드 공작은 자신의 저택에 세 일하는 숄라(자이먼 혼수)와 폴리(젬마 아터튼), 그리고 전 세계에 심어놓은 연락책들과 함께 비밀리에 전쟁에 대해 조사해 왔으며, 라스푸틴(리스 이 판)이 황제를 조종해 러시아군이 전쟁에서 발을 빼게 하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팀을 맺은 네 사람은 러시아에 있는 사촌의 생일파티에 방문해, 파티에 참석한 라스푸틴을 유인한 뒤 암살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옥스퍼드 공작은 아들이 이대로 자신과 함께 하길 원하지만, 때마 짐 성인이 된 콘래드는 마음을 바꾸지 않고 결국 영국군의 입대하게 됩니다. 공작의 자식이었던 콘래드는 전투에 참가하기도 전에 윗선의 명령으로 런던에 발령받지만, 아치 리드(애런 테일러 존슨)라는 이름의 군인과 군복을 바꿔 입고 그를 대신 런던으로 보냅니다. 아들의 마음을 돌리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은 옥스퍼드 공작은 1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자신의 일을 합니다. 독일군이 멕시코에 보낸 암호를 해석하는 데 성공한 옥스포트 공작 팀은 미국 대통령에게 내용을 알리며 참전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미국은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며 거부를 하게 됩니다. 

 

스포가 있는 겨말 

공작인 아버지 말을 안 들었던 아들 콘래드는 전장에서 안타깝게 사망을 합니다. 콜래드가 스파이로부터 건네받아 가지고 있던 암호문 원본이 미국으로 보내지지만, 미국은 여전히 참전을 거부합니다. 아들의 죽음으로 폐인으로 살아가던 옥스퍼드는 아들이 되고 싶었던 인물이 되기 위해 마음을 다시 잡고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합니다. 미국 대통령이 참전을 선언하지 못하고 있던 이유는 선거를 앞두고 마타 하리와의 즐거운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협박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를 알고 옥스퍼드 공작은 미국 대사관에 있던 마타 하리를 제압하고 그녀가 두르고 있던 머플러로부터 힌트를 얻어 수수께끼의 둘러싸여 있던 적진의 위치를 알아냅니다. 세계를 조종하던 수수께끼의 인물 셰퍼드의 정체는 바로 친한 동료인 키치너 장군을 보좌하던 모튼이었습니다. 치열한 싸움 끝에 옥스퍼드 공작이 승리를 하게 됩니다. 옥스퍼드는 미국 대통령에게 필름 원본을 보내 전쟁을 끝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 이후 옥스퍼드 공작은 단골가게인 킹스맨 양복점을 인수하게 되고, 그곳에 함께 작전을 진행했던 인물들을 초대해 비밀 조직 [킹스맨]의 탄생을 선업 하게 됩니다.

 

글쓴이의 후기와 평가

킹스맨 1편을 다들 보셨겠지만 기존에 있던 첩보 액션물과는 다르게 블랙코미디가 가미된 화려한 액션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처음 영화를 봤을 땐 웃음도 나고 음악과 같이 나오는 장면들로 인해 몰입감 긴장감도 더욱더 많이 느꼈습니다. 이후에 나왔던 2편은 1편보단 볼거리가 많고 줄거리가 풍부하긴 하지만 1편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을 많이 받은 작품으로, 이번에 나온 편은 두 앞서 말씀드린 작품과는 다르게 분위기가 전혀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그요소가 있긴 하지만 뭔가 어색한 거 같고 전쟁을 다룬 영화다 보니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기존에 영화를 생각하시고 본다면 애매한 평이 나올 수 있으니 글쓴이는 새로운 영화를 다시 본다라고 생각하고 보신다면 더욱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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