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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의 영화 콘스탄틴[리뷰와 줄거리 결말]

by 키다리586 2023. 2. 19.

영화 콘스탄틴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함한 존재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의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시작부터 웅장한 줄거리와 결말

존 콘스탄틴은 남들과 다른 능력을 갖고 태어나게 되는데 그 능력은 악마와 천사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그 불행한 운명을 벗어나고자 자살을 시도하지만 번번하게 실패하게 된다. 그 잠깐 숨이 멎는 동안 지옥으로 떨어져 사탄과 악마를 직접 보는 것을 경험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자살을 한 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 존은 자살을 시도했을 뿐 아니라 사탄과 악마를 보았고 존재한다는 걸 알기에 지옥을 가는 게 당연하다. 그 사실을 본인도 알고 있기에 폐병으로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악마를 퇴치하는 퇴마사 일을 하게 된다. 유일한 천국행 티켓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일을 한다. 어느 날 안젤라 도슨이라는 형사가 퇴마사 존을 찾아온다 이유는 정신병원에 있던 쌍둥이 동생 이사벨이 자살했기 때문이다. 이사벨은 신앙심이 깊은 신자였고 자살을 하면 지옥으로 간다는 걸 알기에 이 사건은 음모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존은 그 일에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으나 안젤라를 공격해 오는 악마들의 모습에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안젤라와 이사벨은 영적인 힘이 강해서 어릴 때부터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고 했는데 루시퍼의 아들 마몬이 대천사인 가브리엘과 예수의 피가 묻어있는 롱기누스의 창의 도움을 받아 안젤라의 동생의 몸에 영매 삼아 세상을 현신하려고 했던 것, 그 때문에 이사벨은 마몬의 현신을 막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이다. 악마들은 영적의 힘이 강한 안젤라의 몸을 빼앗으려고 하고 존은 안젤라를 지키려고 하지만 궁지에 몰린다. 존은 최후의 딜을 하기 위해 자신의 손목을 긋는다. 즉 루시퍼를 부르게 된 것이다. 순간 시간이 멈춰지고 강한 포스를 내뿜으며 흰색 정장을 입고 루시퍼가 등장한다. 존이 있는 옆방에는 대천사 가브리엘이 롱기누스 창으로 안젤라의 배 안에 마몬을 꺼내려는 장면을 확인한다. 루시퍼는 마몬을 다시 지옥으로 보내버린다. 가브리엘은 날개가 불타고 인간으로 남게 된다. 신과 내기 중이었던 루시퍼는 존의 도움으로 중립지역으로 나온 마몬을 막을 수 있었다. 존 에게 빚을 지었기에 소원을 말하려고 했지만 뜻밖에 소원을 말한다 이사벨을 천국으로 보내줘 의외의 부탁에 순간 멈칫한 루시퍼는 이사벨을 천국으로 보내주게 된다. 이제 루시퍼는 그동안 원했던 존의 팔을 잡고 질질 끌고 가는데 갑자기 신의 힘이 작용해 아무리 힘을 써도 존은 움직이지 않았다. 존은 자기희생 생명연장이나 다른 소원을 할 수 도 있었지만 이사벨 천국행을 양보함에 따라 신이 그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게 된 것, 하늘로 인도되는 존의 모습을 보며 루시퍼는 그를 다시 살려 지옥에 데려가기 위해 존의 몸통에 손을 집어넣어 폐 속 암덩어리를 제거한다. 이로써 마몬은 루시퍼에 의해 지옥으로 끌려갔고, 이사벨은 존의 소원대로 천국으로 갔다. 그리고 주인공인 존은 자기희생으로 천국을 가게 되는데 루시퍼로 인해 생명연장을 받아 다시 살아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창가에 기대 주머니에서 담배 대신 껌을 꺼내며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화려했던 리뷰

영화 콘스탄틴은 이미 유명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를 했다. 2005년에 나온 작품이다 보니 젊었을 적 키아누를 보게 될 수 있다. 비율이 좋고 키가 커서 그런지 장자의 슈트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영화 자체는 선 과 악의 싸움으로 한정적이지만 스토리는 빠져드는 중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마몬이 너무나 쉽게 제압을 당해 조금 당황은 했었지만 키아누의 마지막 자기희생을 하며 천국으로 갈 때 루시퍼에서 날리는 멋진 선물이 있다. 차마 말은 못 하겠지만 그 장면이 이 영화의 킬링 포인트라면 포인트인 것으로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아 금연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이유는 루시퍼가 암덩어리를 떼어놓을 때 색깔이 너무나 검은색으로 변해있던걸 볼 수 있었다. 깨끗한 폐를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게 하고 금연을 시키는 영화 콘스탄틴 흡연자라면 영화 꼭 보세요 금연하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아시벨역으로 나온 안젤라 역으로 나온 레이철 와이즈는 정말 연기도 잘하지만 이쁘다는 생각도 든다. 1인 2역을 너무나 잘 소화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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