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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끝판왕[에이스 벤츄라]영화 글쓴이 느낌 줄거리 결말

by 키다리586 2023. 2. 20.

1편을 보고 2편은 어떤 여정이 생기는지를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 에이스 벤츄라2 짐 캐리만 할수 있는 특유의 개그와 행동들로 영화를 보는 사람들과 영화속에 있는 부족까지 본인을 사랑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 능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를 살펴보러 출발

동물 탐정을 그만두고 티베트의 어느 사원에서 은둔생활을 하는 벤츄라(짐 캐리), 얼마 뒤 벤추라는 득도를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의뢰인 윌(이언 맥니스)이 찾아온다. 의뢰 내용은 평화를 추구하는 와차티 부족과 호전적인 와추투 부족이 오랜 분쟁을 끝내고 족장의 자식들끼리 결혼해 화합을 도모하게 됐는데, 두 부족의 신성시하는 동물이자 와차티 부족의 신부가 결혼지참금으로 가져갈 쉬카카가 사라졌다. 그걸 찾지 못하면 분쟁이 다시 시작될 테니 그걸 찾아달라는 의뢰였다. 하지만 벤추라는 아직 자신은 완전한 득도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의뢰를 거절하려 하지만, 이 또한 완전한 득도로 가는 길이라는 스승의 말을 듣고 정든 사원을 떠나 아프리카로 떠나게 된다. 도착한 벤추라는 니비아 영사인 빈선트 캐드비(사이먼 캘로우)에게서 쉬카카가 어떤 동물인지를 듣고 나서 공포에 질린다. 그 동물은 벤추라가 무서워하는 박쥐였기 때문이다. 그것도 하얀 박쥐,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쉬카카를 찾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쉬카카가 행방불명인 이유는 와차티 부족과 와추투 부족의 전쟁을 유발하고 뒤에서 이권을 챙기려는 자들의 음모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두 부족의 영역엔 석유나 금처럼 돈 될만한 지하자원이 없어서 뭘 노리고 일을 벌였는지 의문이 생기는데, 그러면서 여전히 이상한 행동을 벌인 탓에 부족들은 벤추라를 못 미더워한다. 두 부족은 서로 으르렁 거리지만 이방인이 끼어드는 걸 꺼려서 벤추라는 몰래 조사하기도 했지만 벤추라 성격에 그렇게 조심성 있는 타입이 아니라 호전적인 와추투 마을 근처를 조사하다가 결국 마을 사람들에게 창칼로 위협당하며 포위되어 잡힌다. 벤추라를 보고 하얀 악마라고 경계를 하는데 경계를 풀기 위해 통역을 하게 되는데 통역을 엉터리로 하게 되어 사태를 더 악화 시킨다. 하지만 바로 처형은 하지 않고 추장이 자신들이 내주는 시험을 통과하면 무사히 놔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러자 수행을 하는 벤츄라, 모든 시험을 통과하고 마지막 시험을 남겨두는 데 그 시험이 와차티 부족 공주와 신랑이 될 아추투 부족 왕자랑 결투를 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2미터도 넘고 덩치도 우람한 젊은이가 나와 벤츄라도 쫄은 기색을 보였지만, 상대가 그 덩치가 아니라 뒤에 매달려 키도 작고 체격도 작은 상대가 나와 대결하자고 하니 벤츄라는 비웃으며 본인이 이긴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입으로 물려지게 되고 동네북이 된다. 하지만 그 와중 벤츄라의 웃긴 모습으로 부족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결국 그들은 진짜 친구가 되고 도움을 받아 쉬카카를 찾으러 가게 된다.

 

쉬카카를 찾고 결말로 향해 가는데

이렇게 여러 일들이 있는 도중 티베트에 있는 스승과 텔레파시를 통해 배후엔 니비아 대사인 빈선트가 있고 그가 노리는 자원은 바로 구아노 임을 밝혀내는 벤츄라, 빈선트가 하얀 박쥐를 찾아내라고 부른 이유는 정말 박쥐를 찾아내길 바라서가 아니다 박쥐를 찾아내지 못하면 와차티와 와추투가 싸워 엄청난 사상자가 나서 대대적인 사건조사를 할 테고 빈선트는 은둔하던 벤츄라를 불러들이면서까지 사태를 막으려고 한 인물로 이미지 포장을 하려는 수작이었다. 음모가 탄로 나자 빈선트는 밀렵꾼들을 동원해 벤츄라를 제거하려 하지만, 아프리카의 야생동물들과 원주민들까지 총동원해 타잔으로 빙의한 벤츄라와 일행들에겐 속수무책이고 빈선트는 도망치다 한 숫고릴라에게 붙잡혀 강제로 검열을 당한다. 이후 벤츄라를 도와준 윌이 빈선트의 후임을 맡고 양 부족은 결혼식을 무사히 치르나 싶었는데 갑자기 신랑이 신부가 처녀가 아니라고 화를 낸다. 알고 보니 벤츄라와 사고를 친 것이다. 전쟁을 막은 영웅에서 공공의 적으로 추락한 벤츄라가 창칼 들고 추격하는 사람들에게 쫓기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웃으면서 후기를 남기다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국내 해외에서도 너무나 인기가 많았던 영화 에이스 벤츄라2, 해외에서는 너무나 뜨거운 반응이었다. 짐 캐리는 천재가 확실하다 여러번 봐도 여러번 웃음이 난다 비평가들을 비평한다. 코미디란 이런것이 아닌가? 라는 평들만 보면 너무나 확실한 영화라는걸 알수가 있다. 개인적으론 어렸을때 코뿔소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으면서 웃음까지 났지만 지금은 역시 짐 캐리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전혀 촌스럽지 않고 어떻게 저런 생각들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이다. 웃고 싶은 분들, 웃음을 잃은 분들, 무조껀 보셨으면 좋겠다. 웃으면서 행복해지고 힐링을 한다는데 이 영화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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