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한다 영화 <메이즈 러너 1> 줄거리 및 결말
2014년 9월에 메이즈 러너1편이 한국에 개봉을 한다. 시작은 철장 속에 갇힌 채 빠르게 위로 올라가는 주인공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가 나옵니다. 바로 의문의 공간인 미로(영화 속에선 이를 글레이드라고 불러집니다.)로 던져진 거죠. 거기에는 이미 며칠 몇 달 몇 년씩 살아오던 다른 사람들이 있었고, 토마스는 기억이 삭제된 채 자신이 여기에 온 이유도, 이름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시간이 흘러 본인의 이름이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다른 기억은 돌아오지 않은 채로 삭제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알고 보니 일정 기간을 두고 한 명씩 이 공간으로 던져졌고 왜 이들이 이 공간에 던져진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그저 주어진 환경 속에서 담담하게 거기에 생활에 맞춰 살아갈 뿐입니다. 하지만 그때 눈에 보이는 거대한 벽이 있었는데 그 벽은 바깥이 아침에 한 번씩 열리고 저녁에는 닫힙니다. 그 시간을 이용해 메이즈 러너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그 미로 속으로 들어가 매일 변하는 패턴을 기억하고 탐구를 하는데 이 공간을 빠져나가기 위해 이런 행동들을 하고 있던 겁니다. 하지만 거의 외벽까지 갔지만 여전히 이 공간을 탈출할지 모릅니다. 토마스는 금방 도착한 신참이었지만 메이즈 러너들을 보고 자신도 그 고강에 뛰어들고 싶어 합니다. 이런 그를 눈여겨보는 이가 바로 이 공간에 처음 들어온 알비, 그리고 토마스를 감싸주고 잘 챙겨주던 뉴트와 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적극적인 토마스를 별로 안 좋아하는 이가 바로 갤리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미로 공간이 무서운 이유는 매일 길이 바뀌기도 하지만 그 속에는 글리버라고 불리는 괴물이 살아 있고, 그 괴물에 물리면 좀비처럼 미친 사람이 되어 비립니다. 어느 날 민호와 다른 메이즈 러너가 들어갔다가 다른 사람이 글리버에게 물리게 됩니다. 당장 변이가 진행되진 않았지만 토마스가 숲 속에 갔던 날 갑자기 토마스 앞에 나타나서는 네 잘못이야 난 네가 누군지 알아라고 하면서 토마스를 공격합니다. 다행히 토마스는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아났지만 글리버에 물린 메이즈 러너는 다른 팀원들이 결국 다시 미로공간 속으로 강제로 밀어 넣게 되고 죽게 됩니다. 언뜻 떠오르는 기억들, 토마스는 자신이 사람들을 이 공간에 보낸 주체였고, 자신도 어떤 이유에서 여기로 보내졌다는 것을 어렴풋이 기억해 냅니다. 한편, 민호와 알비는 다시 메이즈 러너가 되어 미로를 탐구하다가 어느 날 문이 닫히기 직전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알비가 글리버에게 이미 물렸고, 이들은 문이 닫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이에 토마스가 이들을 구하러 들어가게 되고 문은 닫혀버립니다. 미로에서 밤을 보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글리버에 공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토마스는 민호와 함께 다음날 그곳을 빠져나옵니다. 모든 사람들이 놀라버립니다. 그리고 토마스는 그 속에서 자신을 공격하던 글리버 한 마리를 죽이게 되는데 거기서 기계장치 하나를 뽑아냅니다. 바로 미로의 종점 문을 열 수 있는 열쇠 같은 거예요. 그 기계장치에는 위키드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바로 이들을 이 공간에 집어넣은 회사의 이름입니다. 그러면서 마을 사람들 모두 탈출을 생각하고 시도를 하는데 미로가 바뀌는 것까지 예측을 하고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만 글리버가 공격을 해 오는데, 공격을 피해 가면서 결국 탈출로를 찾아내고 물을 열어 나가게 됩니다. 나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위키드의 실험실과 통제실. 하지만 이미 그 실험실과 통제실의 사람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 하나가 실행이 됩니다. 거기에는 에바라는 여의사가 유언을 남기고 있습니다. 비디오를 보고 황당하여있는 무리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인휴의 희망이라는 것을 깨닫고 헬기를 태우고 바깥세상으로 나가게 됩니다. 여기서 반전이 있는데 반전은 영화에서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인물정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트리사(카야 스코델라리오), 갤리(윌 폴터), 뉴트(토마스 생스터), 민호(이기홍), 알비(에멜 아민), 아바 페이지(패트리시아 클락슨) 이들의 감정선과 배우들 간의 갈등을 집중해서 보신다면 너무나 재미나고 미로라는 콘셉트로 긴장감과 글리버라는 괴물로 인해 몰입감이 좋다고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시리즈가 많다 보니 하나씩 하나씩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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