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파인 줄거리
에브리바디 파인은 최근 홀아비가 되며 은퇴한 프랭크의 이야기이다. 프랭크는 자녀들이 본인을 찾아오길 기다리지만 자녀들이 하나씩 못 오겠다는 전화를 하자 우울해하다가 반대로 자녀들을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한다. 의사가 프랭크에게 경고를 하지만 프랭크는 아들 데이비드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가는 기차를 탄다. 기차를 타고 데이비드 집을 도착하자 집에 데이비드가 없자 카드를 남기고 다른 아이들을 보기 위해 떠난다. 떠나기 전 데이비드를 기다리다가 그는 근처 미술관 창문으로 데이비드의 그림을 보게 된다. 그 이후 시카고에 있는 딸 에이미를 찾아가려고 하는데 에이미는 지금은 아니다 타이밍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들인 잭이 아프다면서 오는 걸 거절했는데, 프랭크가 에이미 집에 도착해서는 잭이 아프지 않다는 걸 알게 되고 에이미는 변명을 하게 된다. 프랭크는 집 마당에서 잭과 골프를 친다. 저녁에 집에 가니 잭과 그의 아버지 사이 긴장감으로 불편함이 보인다. 다음 날 아침 프랭크는 에이미와 같이 에이미의 사무실로 길을 떠난다. 에이미는 아버지를 기차역으로 데려가서 덴버에 있는 그의 아들 로버트를 찾아간다. 프랭크가 자녀들 집을 다닐 때 남매들은 전화로 대화를 나누는데, 데이비드는 멕시코에서 곤경에 처해있고 에이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잇는지 알아보려고 그곳으로 향해 떠난다. 그들과 로버트는 확실히 무슨 일인지 알기 전까지는 아버지에게 데이비드에 대해서 말하지 않기로 동의를 한다. 프랭크는 로버트가 오케스트라 지휘하는 걸 보기를 기대하며 덴버에 도착하지만 로버트는 지휘자가 아니라 타악기 연주자였고 로버트도 프랭크에게 오케스트라가 다음날 유럽으로 간다며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고 말을 하는데, 이것 역시 거짓말이었다. 몇 시간 뒤 프랭크는 딸 로지를 찾아가기 위해 하스베이거스로 가는 버스를 탈 준비를 하고 로지에게 전화해서 집에 간다 말을 한다. 버스를 놓치고 프랭크는 여자 운전사의 트럭을 잡아 늦게나마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하고 기차역에서 마약 중독자를 만나서 그에게 돈을 준다. 하지만 그들 사이 말다툼이 일어나고 마약중독자는 힘을 써서 프랭크의 돈을 훔쳐 가려다가 실패를 한다. 결국 프랭크의 약병이 바닥에 떨어지고 마약 중독자는 보복하려고 약을 깨버리는데 프랭크는 매일 약을 먹어야 해서 그 약까지 먹는다. 그는 의사에게 처방전을 더 달라고 하고 의사에게 집에서 멀리 왔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이후 아들 데이비드가 곤경에 처했다는 꿈을 꾼다. 로지는 리무진을 타고 역에 가서 아버지를 만나 지난주에 끝난 큰 쇼에 출연했다 말한다. 로지는 아버지를 자기의 화려한 아파트로 데려가는데 로지의 친구 질 리가 아기를 돌보려고 데려오고 프랭크는 자동 응답기를 엿듣고 로지가 친구에게 집을 빌린 걸 알게 된다. 저녁식사를 하다가 로지에게 왜 엄마에게는 다 말했으면서 본인에게는 그렇지 않았냐 묻고 로지는 아빠가 애기를 잘 들어주지도 않아 마음을 여는 게 불편했다 말한다. 프랭크는 아이들이 다 자기에게 거짓말하고 있고 데이비드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는 느낌 때문에 불안해진다.
영화 결말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가는데 약이 없어 비행기 화장실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다. 프랭크는 병원에서 깨어나고 에이미 로버트 로지가 옆에 있다. 프랭크는 거짓말에 대해 말하고 그들은 데이비드가 우울증으로 인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죽었다 알려준다. 프랭크는 데이비드를 병실에서 만났다며 프랭크는 어떻게 되었든 너 때문에 행복했고 미안하다 말을 하고 데이비드는 잘못이 아니라며 안심시키고 떠난다. 프랭크는 회복후 아내의 무덥을 찾아가 이야기를 한다. 프랭크는 지난 과거를 후회를 한다. 프랭크는 데이비드의 그림을 사려고 하지만 이미 팔렸다. 여자직원이 데이비드의 작품이 들어오면 알려주겠다 말한다. 프랭크가 나가자 여자는 프랭크가 남긴 연락처를 보고 데이비드의 가족인 걸 알고 데이비드에 대해 알려주려고 한다. 크리스마스, 모두 같이 모여 나무를 장식하고 요리를 하며 로지와 질리는 부부가 되어 아기를 같이 키우고 식당에 가서 모두 행복하게 식사를 한다.
평점 반응
네이버 기준 평점은 9.67로 높은 수준의 영화이다. 네티즌들의 평점은 가족들간의 소통의 부재를 그린 영화라 하며 눈물이 나온다고 말을 하고 있다. 이처럼 가족 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고 마지막에 갈수록 아버지에 대해 생각이 나며 아버지가 보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난 아빠의 자식이다. 자식들도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었지만 아버지 눈에는 아직 어린아이로 보이는 장면들도 너무나 슬픕니다. 모두 이영화를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식들이든 그 가정의 부모든. 이런 평들이 많은 이유를 알 수 있다. 글쓴이도 영화를 보며 눈물이 나고 영화가 끝나지 않고 중간에 잠시 정지를 시키고 아버지에게 괜히 전화를 하고 싶어 전화하고 건강해라는 말만 하고 바로 끌고 더 큰 눈물이 났다. 추천이 아니다 그냥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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