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생존자 <나는 전설이다>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나는 전설이다는 2007년에 개봉을 하는데 오래전에 개봉을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회자되며 명작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인데, 도대체 어느 정도 인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줄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서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 나는 전설이 다를 영화화하며 원제를 그대로 사용한다. 무대는 뉴욕시로 바뀌었다. 주인공은 미합중국 육군 화생방 병과 장교이자 잡지 표지에 실렸을 정도로 명성 높은 과학자인 중령 로버트 네빌(윌스미스)로 변경되고 흡혈귀들은 암 치료제 실험 과정에서 생긴 바이서르의 희생자로 수정되었다. 작중의 바이러스는 크리핀 바이러스라고 불리며, 개발자 엘리자베스 크리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처음에는 암에 대해 완벽한 치료 효과를 보였지만, 바이러스가 투여자들 내부에서 변이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투여자들이 광견병과 유사한 증세와 탈모증을 보여 로버트 네빌의 주장으로 격리가 되었지만 급작스럽게 공기 감염방식으로 진화하면서 격리에 실패하여 맨해튼에서부터 전 세계로 바이러스가 퍼져나가게 된다. 하지만 작중 감영자들은 흡혈귀보다는 좀비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데, 앞 서 말했듯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기에 좀비라는 단어가 나오는지는 영화를 보면 바로 느낌이 오실 겁니다. 영화는 야구 소식을 짧게 전한 후 앵커가 암을 치료하는 약을 개발한 앨리스 크리핀과 인터뷰를 시작하는데 크리핀은 바이러스를 유전자 조작하여 인체에 이로운 방향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암을 치료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이 방식으로 현재까지 정확히 1만 9명을 완치시켰다고 답변한다. 3년 후, 전 세계가 멸망해 있었다 군데군데 생물 재해로 인한 격리 조치로 방수포에 뒤덮인 건물들이 보이고, 차량들은 여기저기 버려져 있으며 갈라진 도로들 사이로 식물들이 자란 뉴욕시의 거리 사이로 빨간 자동차가 지나가고 이를 운전하는 로버트 네빌은 반려견 샘과 함께 인적 없는 뉴욕을 질주하다 야생화된 사슴을 쫓아가고, 사냥하려는 것인지 총을 들고 추격하지만 마침 사냥을 시도하던 사자 가족과 마주치고 결국 쏘지 못해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녹화해 놓은 뉴스를 틀어놓은 tv앞에서 샘과 함께 밥을 먹은 네빌은 해 질 녘 창문 앞에서 느긋하게 음악을 재생시키고 흥얼거리며 샘을 씻겨준다. 그러는 찰나, 시계에서 알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얼굴이 싹 굳은 네빌은 무슨 일이냐듯이 짖는 샘 앞에서 한참 동안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해 지는 뉴욕의 바깥을 한번 보고 난 후 창문 안쪽에 달린 육중한 철문을 닫고 걸어 잠근다. 괴성을 들으며 잠이 들은 주인공은 가족과 약속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딸이 비명을 지르는 순간 네빌은 잠을 깬다. 다시 다음날 해가 뜨는데 이후 내용은 바이러스에 걸린 변종인류와 대결구도가 그려지는데 여기서 한 가지를 알려드리자면 반려견 선생님이 안타까운 죽음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후부터는 결말인데 결말은 극장판과 감독판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 극장판은 다들 아시다시피 치료제를 만들고 그걸 만들어낸 네빌은 전설이 되었다는 말과 함께 끝이 난다. 여기서 감독판은 또 다른 생존자들의 정착지가 있음을, 그곳에는 희망이 있음을 알리고 당신은 혼자가 아님을 알리며 영화가 끝이 난다. 글쓴이는 감독판과 극장판 둘 다 보기를 추천을 드린다.
국내 해외 평가 반응
국내 네이버 기준 네티즌은 7.75라는 좋은 평이 있지만 평론가들의 점수는 5.33이라는 저조한 평가를 볼수가 있다. 국내에센 246만이라는 흥행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든 해외든 좀비물을 접하기 힘들다는 내용들이 조금씩들은 있는데 이게 저조한 평가를 나오게 한몫한 것 같다. 해외에선 좀비에 무서움 보단 마네킹이라는 존재와 대화를 한다는 공허함이 무기력까지 만든 거 같은 느낌이다. 결말이 대체적으론 아쉽다는 평이 많이만 영화 시작과 끝나는 시간 동안은 긴장감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재미난 영화로 만들어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더 보시는걸 강력추천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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